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지인으로부터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송대관 부부의 5차 공판이 진행됐습니다.<br /><br />송대관부부의 변호사 3명이 사임을 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치러진 5차 공판에서는 증인심문이 이뤄졌는데요.<br /><br />이날 공판에서도 양측의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확연히 다른 주장만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.<br /><br />2시간 여 동안 진행된 공판을 마친 송대관은 담담한 표정으로 법정을 빠져나왔는데요.<br /><br /><br />[인터뷰:송대관]<br /><br />Q) 송대관씨 오늘 증인심문 있었는데 어떻게 보셨어요?<br /><br />A) 잘 봤어요<br /><br /><br />취재진의 물음에 간단한 답변을 남긴 송대관은 빠르게 법원을 나섰습니다.<br /><br /><br />[인터뷰:송대관]<br /><br />Q) 입장 변화 없으세요? 계속 억울하신 건가요?<br /><br />A) 네